꼭 답변 부탁드립니다..[최근 증상 내용 다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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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9-06-02 19:48 조회 6,767회본문
아주 긴 질문을 주셨지만 루게릭병을 의심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자꾸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를 통하여 확실한 결론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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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문의 드립니다..예전에 있던글을 조금 지울껀 지우고 최근에 증상위주로 추가 하고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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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다시 문의 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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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이 아니고 교수님께서 그때 루게릭 증상이 아니라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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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발바닥이 흐물거리고 특히..자고 일어날때 걸으려고 하면 따끔 거리길래 정형외과 갔더니 족저 근막염이라고 했습니다.또한 걸을때도 전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특히 맨발로 걸으면 더욱 그렇습니다..발가락 움직임은 불편함은 없구요..근위축이 되서 그런지 탄력이 적구요..아니면 지방패드 위축인지 잘 모르겠지만요..확실히 평상시와는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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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스트레칭하고 약을 먹는데 어제 양다리를 비교해서 보니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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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킬레스 스트레칭을 하는데 왼쪽은 당기는 느낌이 강한데...오른쪽은 약합니다..근육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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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샤워를 하고 겨울을 보고 비교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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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등에서 좀 차이가 나네요...오른쪽 발등이 근육이 적습니다..왼쪽 발등부분과 좀 차이가 나네요...특히 발목쪽 근육을 꼬집어보거나 만져보면 오른쪽이 적습니다..특히 발목부분과 복사뼈 부분이 그렇습니다..감각이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양말을 신고 있으면 왼쪽과 오른쪽의 느낌이 확실히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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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을 들면 뼈가 조금씩 올라오구요...발바닥도 오른쪽이 좀더 얇아요...발에 힘을주면 부채꼴 마냥 뼈가 다올라와서 보일 정도입니다...발목쪽을 보면 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에 움푹 들어가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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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눈에 띠는건 다리도 보니깐 오른쪽 근육이 좀더 적습니다..장단지와 무릎위쪽 근육이 적습니다..오른쪽 다리 근육을 주물러보면 느낌이 좀 이상할때도 있습니다...예전부터 오른쪽 다리와 발쪽에서 이상하게 뭔가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게 근육이 위축되서 그런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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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게릭병에는 감각이상은 없다고 들었는데 오른쪽 다리를 주무르면 예전과 다른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탄력이 줄어서 그런지 서서히 올라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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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 발바닥 모두 족저근막염이기는 합니다..하지만 발꿈치 부분이 근육이 위축된건지 흐물거리구요..평범한 족저근막염은 아닌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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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발가락 움직임이나 걷는데에는 무리는 없습니다...하지만 걸을때 마다 발바닥이 얇아져서 그런지 좀 아프네요...이러다가 나중에는 걷지도 못하게 되는건지...힘이 빠지지는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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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만 보면 허리디스크도 의심해 볼 수 있을텐데...허리는 아프지 않구요..오른쪽 발과 다리위축증상만 있으니 답답합니다...게다가 발바닥은 양쪽 다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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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른쪽 손등과 팔목부분에 근육도 조금 적어요...또 손등의 뼈도 오른쪽이 더 많이 올라왔네요..핏줄도 많이 올라와 보이구요...오른쪽 발등에 있던 느낌이 오른쪽 손등에도 생겼습니다..위쪽의 팔목쪽에 일자로 뼈가 좀더 보인다던가 그정도구요.삼두쪽도 적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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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엄지와 검시사이의 근육도 오른쪽이 좀 적습니다..평상시에는 잘 몰랐는데 어느날 손가락을 쫙 폈더니 엄지와 검지 사이의 아랫부분에 근육이 쏙 들어가 있습니다..엄지손가락을 위로 치켜보니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주먹을 쥐거나 손을 모와보면 티가 안나기는 하지만 손가락을 쫙 펴보니 그렇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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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손바닥은 주무르면 뻣뻣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혈액순환이 잘 안된건지 왼손바닥을 보면 주름도 좀 많구요.또 추가로 왼손등에 새끼손가락과 약지손가락 사이가 위축이 되었는데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 ㅡ자로 생긴 뼈가 움직입니다...게다가 이쪽 부분에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약한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말로하기 좀 어려운데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근위축이 진행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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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골쪽도 오른쪽이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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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의 차이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수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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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에 톡톡 튀는 속상수축은 조금 줄었지만 남아요...기분이 나쁜건 의자에 앉거나 잘때 전신이 덜덜 떨립니다...눈에는 안띠구요 떨리는 부위를 만져보면 덜덜 떨립니다.지금도 글쓰고 있는데 약한 진동의자에 앉은것 처럼 희미하게 떨리네요..본태성진전인지..아닌지 모르겠구요..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양팔이 미세하게 진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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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무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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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세는 갈수록 안좋아지고 그냥 양성속상수축과 아닌것 같고..양쪽 발바닥 때문에 양성국소성근위축증도 아닌것 같고...목이나 허리는 아프지 않는걸루 봐서 디스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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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전도 받기는 두렵고...혹시나 루게릭병이 될까봐서요..그리고 근전도에 이상이 있어도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은 루게릭 판정도 잘 안한다고 알고 있습니다..좀더 기다려보자 이렇게요...이곳에서도 많이 봤어요,.근데 검사받고서 루게릭이 의심된다던지 판정을 받아버리면 진짜 너무 힘들어질 것 같아서 못받고 있습니다.이제 나이 서른인데 너무 빠른시기에 이병이 걸릴수도 있다는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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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지나치게 앞서나가는게 아닌지 모르지만요...증상이 거의 비슷하게 가고 있으니 걱정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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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병은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비슷한 증상에 병이요..루게릭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어요...찾아봐도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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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되었던 제 추측은 100% 루게릭병이거든요...전신에서 근육이 떨리고 한군데가 아니라 전신에서 조금씩 근위축이 있어 보여서요..특히 오른쪽 다리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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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근력은 잘 모르지만 지내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구요...아무래도 지켜봐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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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1월초 전신속상수축시작...지금까지 계속..앉거나 누울때 전신에 미세한 진동...
> 양발바닥과 뒤꿈치 흐물거림과 걸을때 발바닥이 얇아져서 그런지 압통
> 오른쪽 발등 및 종아리 무릎위 근육이 적음..그리고 오른쪽 발과 다리에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듬..주무르면 감각은 있으나 풀리는 느낌이 다름...
> 오른쪽 손등과 팔목근육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팔목쪽 뼈가 좀더 보임]...왼쪽 손바닥도 잔주름이 생김..엄지와 검지사이에 약간 차이 있음...[오른쪽이 적음...손가락을 쫙 펴서 보면 아랫부분이 좀 들어가 있음]..오른쪽 삼두근이 조금 적음..
> 전신에 물건같은데 압박을 가하면 자국이 오래 남음[양말자국,숟가락,젓가락 등].침삼킬때 목에 뭔가 있는듯한 느낌...
> 힘이 빠지거나 걷는데에는 아직까지 큰지장은 없음..체중감소도 없음..단 핸드폰으로 통화할때 2분정도 지나면 팔이 약간 힘이든다는 느낌 받음...
> 종합적으로 팔다리,쇄골까지 오른쪽 근육이 조금 적음..
> 그중 심한부분은 양발바닥과 다리를 주므르거나 눌러보면[특히 무릎위쪽 근육] 느낌이 이상한거 입니다..누르고 나서 부드럽지 않고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양말을 신고 있으면 왼쪽과 오른쪽의 느낌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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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이 양발바닥 위축으로 보이는 증상과 오른쪽 발등과 다리의 근육이 적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오른쪽 발등과 다리부분은 왼쪽 다리와 느낌이 다릅니다...감각이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꼬집으면 아프기는 하지만 뭔가 다릅니다..양말을 신고 있으면 느낌이 다르구요 다리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혹시 근위축때문에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걷는데 힘이 든다던가 움직임에 제약은 아직까지 없습니다...그리고 뭔가 전신에서 뭔가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드는데...그게 근위축인것 같습니다..그부분이 근육이 빠지더군요.
> 최근에는 오른쪽 발등에서 생긴 느낌들이 오른쪽 손등에도 느껴지고 있습니다..말라가는 건지 왼쪽손등에 비해서 핏줄도 많이 올라오구요..뼈도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손등에서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어서 꼬집어 봤는데 참 느낌이 이상합니다..감각은 이상은 아니구요...따끔한 느낌이 좀 오래가네요..근위축이 되서 얇아지니깐 그렇게 되는게 아닌가 하네요
> 확실히 오른쪽 손등이 말랐네요..한손으로 팔목을 잡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해보니 오른쪽에는 핏줄이 상당히 많이 올라왔구요...왼쪽은 잘 올라오지 않았습니다...추가로 왼손등에 새끼손가락과 약지손가락 사이가 위축이 되었는데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 ㅡ자로 생긴 뼈가 움직입니다...게다가 이쪽 부분에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약한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말로하기 좀 어려운데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 그리고 침삼킬때 목에 뭔가 걸리는 느낌도 있습니다...많이 답답합니다.이것은 연하장애의 시작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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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첨에는 갑상선 이상이려니 해서 검사했는데 정상이었구요...전해질 이상인가 해서 검사했더니 정상이구요...양성속상수축인줄 알았지만 근위축이 되고 있구요..히라야마나 양성국소성근위축인줄 알았는데 전신에서 근위축으로 보이는 증세가 시작되었네요..이제는 남은건 루게릭병 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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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현재 모습을 사진을 첨부하거나 보여드리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는데..게시판에는 그런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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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게 당연하지만요...동네 신경과에서 진찰은 받아봤지만 신경안정제만 처방해 주네요...그러면서 자기는 모르겠다고 큰병원에서 받아보라고 합니다...물론 가장 중요한 근전도를 안받아서 모를수도 있겠지만요..지금 받아도 루게릭을 확진하지는 않을꺼라 보입니다...움직임에 제한이 없거든요...하지만 조금씩 진행중이니 언젠가는 움직임에도 서서히 제한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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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자세한 답변 꼭 부탁드리구요..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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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문의 드립니다..예전에 있던글을 조금 지울껀 지우고 최근에 증상위주로 추가 하고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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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다시 문의 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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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이 아니고 교수님께서 그때 루게릭 증상이 아니라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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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발바닥이 흐물거리고 특히..자고 일어날때 걸으려고 하면 따끔 거리길래 정형외과 갔더니 족저 근막염이라고 했습니다.또한 걸을때도 전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특히 맨발로 걸으면 더욱 그렇습니다..발가락 움직임은 불편함은 없구요..근위축이 되서 그런지 탄력이 적구요..아니면 지방패드 위축인지 잘 모르겠지만요..확실히 평상시와는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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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스트레칭하고 약을 먹는데 어제 양다리를 비교해서 보니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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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킬레스 스트레칭을 하는데 왼쪽은 당기는 느낌이 강한데...오른쪽은 약합니다..근육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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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샤워를 하고 겨울을 보고 비교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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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등에서 좀 차이가 나네요...오른쪽 발등이 근육이 적습니다..왼쪽 발등부분과 좀 차이가 나네요...특히 발목쪽 근육을 꼬집어보거나 만져보면 오른쪽이 적습니다..특히 발목부분과 복사뼈 부분이 그렇습니다..감각이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양말을 신고 있으면 왼쪽과 오른쪽의 느낌이 확실히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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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을 들면 뼈가 조금씩 올라오구요...발바닥도 오른쪽이 좀더 얇아요...발에 힘을주면 부채꼴 마냥 뼈가 다올라와서 보일 정도입니다...발목쪽을 보면 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에 움푹 들어가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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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눈에 띠는건 다리도 보니깐 오른쪽 근육이 좀더 적습니다..장단지와 무릎위쪽 근육이 적습니다..오른쪽 다리 근육을 주물러보면 느낌이 좀 이상할때도 있습니다...예전부터 오른쪽 다리와 발쪽에서 이상하게 뭔가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게 근육이 위축되서 그런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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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게릭병에는 감각이상은 없다고 들었는데 오른쪽 다리를 주무르면 예전과 다른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탄력이 줄어서 그런지 서서히 올라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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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 발바닥 모두 족저근막염이기는 합니다..하지만 발꿈치 부분이 근육이 위축된건지 흐물거리구요..평범한 족저근막염은 아닌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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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발가락 움직임이나 걷는데에는 무리는 없습니다...하지만 걸을때 마다 발바닥이 얇아져서 그런지 좀 아프네요...이러다가 나중에는 걷지도 못하게 되는건지...힘이 빠지지는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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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만 보면 허리디스크도 의심해 볼 수 있을텐데...허리는 아프지 않구요..오른쪽 발과 다리위축증상만 있으니 답답합니다...게다가 발바닥은 양쪽 다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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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른쪽 손등과 팔목부분에 근육도 조금 적어요...또 손등의 뼈도 오른쪽이 더 많이 올라왔네요..핏줄도 많이 올라와 보이구요...오른쪽 발등에 있던 느낌이 오른쪽 손등에도 생겼습니다..위쪽의 팔목쪽에 일자로 뼈가 좀더 보인다던가 그정도구요.삼두쪽도 적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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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엄지와 검시사이의 근육도 오른쪽이 좀 적습니다..평상시에는 잘 몰랐는데 어느날 손가락을 쫙 폈더니 엄지와 검지 사이의 아랫부분에 근육이 쏙 들어가 있습니다..엄지손가락을 위로 치켜보니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주먹을 쥐거나 손을 모와보면 티가 안나기는 하지만 손가락을 쫙 펴보니 그렇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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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손바닥은 주무르면 뻣뻣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혈액순환이 잘 안된건지 왼손바닥을 보면 주름도 좀 많구요.또 추가로 왼손등에 새끼손가락과 약지손가락 사이가 위축이 되었는데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 ㅡ자로 생긴 뼈가 움직입니다...게다가 이쪽 부분에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약한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말로하기 좀 어려운데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근위축이 진행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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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쇄골쪽도 오른쪽이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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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의 차이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수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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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에 톡톡 튀는 속상수축은 조금 줄었지만 남아요...기분이 나쁜건 의자에 앉거나 잘때 전신이 덜덜 떨립니다...눈에는 안띠구요 떨리는 부위를 만져보면 덜덜 떨립니다.지금도 글쓰고 있는데 약한 진동의자에 앉은것 처럼 희미하게 떨리네요..본태성진전인지..아닌지 모르겠구요..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양팔이 미세하게 진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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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무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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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세는 갈수록 안좋아지고 그냥 양성속상수축과 아닌것 같고..양쪽 발바닥 때문에 양성국소성근위축증도 아닌것 같고...목이나 허리는 아프지 않는걸루 봐서 디스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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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전도 받기는 두렵고...혹시나 루게릭병이 될까봐서요..그리고 근전도에 이상이 있어도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은 루게릭 판정도 잘 안한다고 알고 있습니다..좀더 기다려보자 이렇게요...이곳에서도 많이 봤어요,.근데 검사받고서 루게릭이 의심된다던지 판정을 받아버리면 진짜 너무 힘들어질 것 같아서 못받고 있습니다.이제 나이 서른인데 너무 빠른시기에 이병이 걸릴수도 있다는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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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병은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비슷한 증상에 병이요..루게릭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어요...찾아봐도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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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되었던 제 추측은 100% 루게릭병이거든요...전신에서 근육이 떨리고 한군데가 아니라 전신에서 조금씩 근위축이 있어 보여서요..특히 오른쪽 다리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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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근력은 잘 모르지만 지내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구요...아무래도 지켜봐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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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1월초 전신속상수축시작...지금까지 계속..앉거나 누울때 전신에 미세한 진동...
> 양발바닥과 뒤꿈치 흐물거림과 걸을때 발바닥이 얇아져서 그런지 압통
> 오른쪽 발등 및 종아리 무릎위 근육이 적음..그리고 오른쪽 발과 다리에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듬..주무르면 감각은 있으나 풀리는 느낌이 다름...
> 오른쪽 손등과 팔목근육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팔목쪽 뼈가 좀더 보임]...왼쪽 손바닥도 잔주름이 생김..엄지와 검지사이에 약간 차이 있음...[오른쪽이 적음...손가락을 쫙 펴서 보면 아랫부분이 좀 들어가 있음]..오른쪽 삼두근이 조금 적음..
> 전신에 물건같은데 압박을 가하면 자국이 오래 남음[양말자국,숟가락,젓가락 등].침삼킬때 목에 뭔가 있는듯한 느낌...
> 힘이 빠지거나 걷는데에는 아직까지 큰지장은 없음..체중감소도 없음..단 핸드폰으로 통화할때 2분정도 지나면 팔이 약간 힘이든다는 느낌 받음...
> 종합적으로 팔다리,쇄골까지 오른쪽 근육이 조금 적음..
> 그중 심한부분은 양발바닥과 다리를 주므르거나 눌러보면[특히 무릎위쪽 근육] 느낌이 이상한거 입니다..누르고 나서 부드럽지 않고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양말을 신고 있으면 왼쪽과 오른쪽의 느낌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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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이 양발바닥 위축으로 보이는 증상과 오른쪽 발등과 다리의 근육이 적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오른쪽 발등과 다리부분은 왼쪽 다리와 느낌이 다릅니다...감각이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꼬집으면 아프기는 하지만 뭔가 다릅니다..양말을 신고 있으면 느낌이 다르구요 다리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혹시 근위축때문에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걷는데 힘이 든다던가 움직임에 제약은 아직까지 없습니다...그리고 뭔가 전신에서 뭔가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드는데...그게 근위축인것 같습니다..그부분이 근육이 빠지더군요.
> 최근에는 오른쪽 발등에서 생긴 느낌들이 오른쪽 손등에도 느껴지고 있습니다..말라가는 건지 왼쪽손등에 비해서 핏줄도 많이 올라오구요..뼈도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손등에서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어서 꼬집어 봤는데 참 느낌이 이상합니다..감각은 이상은 아니구요...따끔한 느낌이 좀 오래가네요..근위축이 되서 얇아지니깐 그렇게 되는게 아닌가 하네요
> 확실히 오른쪽 손등이 말랐네요..한손으로 팔목을 잡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해보니 오른쪽에는 핏줄이 상당히 많이 올라왔구요...왼쪽은 잘 올라오지 않았습니다...추가로 왼손등에 새끼손가락과 약지손가락 사이가 위축이 되었는데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 ㅡ자로 생긴 뼈가 움직입니다...게다가 이쪽 부분에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약한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말로하기 좀 어려운데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 그리고 침삼킬때 목에 뭔가 걸리는 느낌도 있습니다...많이 답답합니다.이것은 연하장애의 시작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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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첨에는 갑상선 이상이려니 해서 검사했는데 정상이었구요...전해질 이상인가 해서 검사했더니 정상이구요...양성속상수축인줄 알았지만 근위축이 되고 있구요..히라야마나 양성국소성근위축인줄 알았는데 전신에서 근위축으로 보이는 증세가 시작되었네요..이제는 남은건 루게릭병 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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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현재 모습을 사진을 첨부하거나 보여드리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는데..게시판에는 그런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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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게 당연하지만요...동네 신경과에서 진찰은 받아봤지만 신경안정제만 처방해 주네요...그러면서 자기는 모르겠다고 큰병원에서 받아보라고 합니다...물론 가장 중요한 근전도를 안받아서 모를수도 있겠지만요..지금 받아도 루게릭을 확진하지는 않을꺼라 보입니다...움직임에 제한이 없거든요...하지만 조금씩 진행중이니 언젠가는 움직임에도 서서히 제한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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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자세한 답변 꼭 부탁드리구요..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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