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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침구과의 임상실험결과와 김 태현씨의 까페에 있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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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 종걸 (211.♡.2.114) 작성일 08-12-30 03:46    조회 2,1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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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0대 중반의 남자인데 오랫동안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82세의 저의 아버님이 삼성병원으로 부터 얼마전 루게릭병과 동일한
증상이있다는 판정을 받으셨기에, 인터넷 검색을 하여 한국의
어느 신문에 난 원광대 침구과의 기사를 (몆명이나 되는 루게릭환자의 호전상태)
보았습니다.
삼성병원에서는 치료방법이 없으니까 포기한 상태이라서 (저는 이를
유감스럽지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서울로 가 아버지와 상의해서
원광대 병원의 치료라도 받아볼 작정으로 2008년 크리스마스날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 왔습니다.
김 태현씨의 글을 출력하여 저의 아버지에게 읽어드리고 방법이 없으니까
이런 것이라도 해 보시면 어떨까요라고 여쭈었더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면서
강하게 거절을 하십니다.
저의 제안이 무리였다는 것을 저도 사실은 느끼고 있는데 환자의 가족으로
답답한 마음에서 그런 무리수를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김 태현씨 까페에 있는 글들에 의하면 이미 4명의 환자가 호전되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전세계 만방에 알려졌어야 할 것 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요?
저의 질문은 원광대 침구과의 임상실험결과에 관한 한국의 어느 신문기사 (아마 경향신문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를 저희들이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 것이며 또한 4명의 환자들에게서 기적같은 호전이 일어났다는 글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몆 일후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하는 환자의 아들로써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드렸습니다.
만약에 이런 기사와 김 태현씨 까페의 글들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이 몹쓸
잔인한 병의 환자들을 상대로 해서 이런 것들은 공개한 목적이
무엇일까요?
자신이 루게릭환자이면서 동일한 병으로 아픔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속여서 자신의 이득을 챙기겠다는 그런 야비한 사람들은 저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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