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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e (219.♡.48.164) 작성일 08-03-20 16:16    조회 1,9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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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작년 7월과 올해 1월에 진료받은 이우식입니다.

작년3월부터 근육떨림과 주관적인 근무력감으로 진료받았고 별 이상없을

거라는 얘기 듣고 지금까지 생각 안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저번에 선생님께 말씀드렸듯이 아주대가 너무 멀어 그나마 가까운 서울대에서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데, 작년 9월에 진료를 받고 최근 3월 서울대에

가서 이광우 교수님께 6개월만에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광우교수님께선 작년 9월에 하셨던 말씀 그대로 왼팔이 오른팔보다 좀 얇고

엄지와 검시 사이 근육도 오른쪽보다 왼쪽이 적더라고 하셨습니다.

한 5% 정도 위축된것 같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광우교수님께 처음 진료받은 9월에도 왼쪽이 얇다고

국소성근위축증 같다고 말씀하셔서 근전도를 받았는데 별 이상이 없었구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지금 별 불편함 없음 그냥 지내도 되고

뭐 별 이상 있으면 다시 오라고 하시더구요.


1. 솔직히 주인수 교수님께 갔다 온 1월 이후로 별 이상을 느낄 틈도 없었고

예전에 비해 뭐 힘이 빠진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냥 신경을 끊고 살아서 그런지

근육떨림도 거의 없어졌고 아예 왼손이 이상하다는 의식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다시 진료를 받아봐야 할까요?


2.  대부분의 사람들이 왼손과 오른손이 비슷한가요? 전 왼손과 오른손 사이

근육도 왼손은 좀 적고 오른손은 많은편이고. 아주 어릴때부터 오른손은 좀

선천적으로 힘이 셌는데 왼손은 그다지 힘이 없었거든요.  교수님이 1월에

저한테 말씀해주신 것처럼 엄지와 검지를 모으면 왼손이나 오른손 둘 다

볼록하게 살이 올라오는데 ( 오른손이 훨씬 더 올라옵니다. 예전부터)

걱정말고 그냥 지내도 될까요?



물론 담당 교수님께 물어보는게 순리이겠지만 그럴 상황이 아닌지라

정말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질문드립니다.

간단하게라도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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