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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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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숙 (211.♡.157.71) 작성일 05-12-25 21:39    조회 1,1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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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남편이 저의 희망을 소원을 저 버리고 12월 19일
다시는 오지못할 길을 가버렸습니다
그동안 뵙지는 못했지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환우분들께 급하고 답답할때 빛이되어 주십시요
너무도 가슴아파서 선생님 어찌나 불쌍했는지...
어떤이들을은 철저한 관리로 10년도 더 산다는데 저흰 겨우 3년을
제가 너무 잘못 간호하였기때문인지요
후회와 자책감이 가슴을 때립니다 너무도 불쌍해서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루게릭 환우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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