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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영 (61.♡.3.21) 작성일 04-09-02 00:36    조회 1,1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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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말이 어눌한지 2년정도 되었구요 증상은 목에 무엇인가 걸리는 느낌이 있고 주무실때 호흡곤란 증세가 있었읍니다. 최초 2004년 4월 서울대학병원에서 루게릭으로 의심되어 모든검사를 받고 약처방을 신경안정제로 받았읍니다. 복용후 주무실때 호흡곤란 증세는 완화 되었읍니다.
6월2차 검사받고 담당의사분께서 현재 루게릭으로 의심이되나 검사상에서는 수치가 안나와서 아직 병명을 말하지 못하겠다고 하시는데 이런 경우나 사례도 있는지 알고 싶읍니다.
3차 근전도검사가 9월에 잡혀 있는데 여기 사례들을 읽어보면 저희 엄마랑 약간은 틀리더군요..
예를 들어 말이 어눌하고 발음이 잘 안되다가도 낮에만 되면 괜찮다가 저녁에는 더 심하고 이런 증상이 반복합니다. 상태가 호전되는경우는 거의 없다던데 ...
이런경우도 있는지 하루하루 지옥입니다 수치 나오길 기다려야 하는건지 아니면 맘의 준비를 해야 하는지... 답변 꼭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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