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12일 월요일) 어머니는 못가시고 저 혼자 찾아 뵈었었지요....
다리 화끈거리시는것과 변비가 심해 지셔서 약을 바꿔 받아왔는데요... 그날 저녁 약을 드시고
다음날 아침 발 화끈거림은 많이 진정 되었는데요... 반대로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고 하십니다... 어머님의 말을 빌면 꼼짝하기 싫고 몽롱한것이 계속 누워만 있고 싶으시답니다... 그후에 저녁때는 다시 발이 화끈 거리면서.. 동시에 정신이 좀 맑아지는것을 느끼신다는데... 약을 바꾼후에 약 기운에 몽롱하시다가 약 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화끈거리는 것이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계속해서 이런식으로 약기운에 사셔야 하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약은 점점 더 세질거구... 그렇다구 약을 줄이자니 몸이 괴로우시다 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