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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983번 질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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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수 (147.♡.190.221) 작성일 03-09-15 00:00    조회 1,1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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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작년 왼쪽 다리 마비로 척추 수술을 받으신 어머니(75세)께서 금년 2월 심한 우울증으로
음독 하신후 오른쪽 다리 마비, 그후 2개월 여에 걸친 우울증치료(입원)후 금년 6월 26일
재입원하셔서 CIDP 약물 투여 및 5일간의 주사를 맞은후 약 1개월 전 1일간 다시 면역주사
를 맞으시고 지금도 대전의 대학병원에 입원중이십니다.
ㅇ 그러나 차도가 없고 약 보름 전 부터는 숨이 차고(혈액 검사는 이상이 없음) 오늘 오후는
변을 가리지 못하는 데 까지 이르럿습니다.
내일 서울로 옮겨서 응급실로 가려고 하셨는데 지금 어머니 처지를 감안하면
그럴수도 없는 처지입니다.
ㅇ 선생님 현 주치의께서는 아직 루게릭 확진을 내리 지 않고 있으나 3일후 어깨와 다리
근육검사(다리 근육검사는 2차례에 받은 결과 운동신경에 이사이 있음)가 끝나면
확진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ㅇ 선생님, 어머니가 발병하고 나신후 여기에 들어와서 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보았지만
어머니처럼 이렇게 빨리 진행이 되는 경우를 보지 못했습니다.
ㅇ 선생님 루게릭이라면 이렇게 빨리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까?
루게릭이 대소변을 가리지도 못하는지요?
루게릭외에도 어머니의 현상과 같은 병이 있는지요?
그리고 인공호흡기를 달면 수명은 얼마나 연장되는지요?
또 음독 후유증은 아닌지요?
그리고 지금 서울로 가서 재조사를 받아서 좋은 점이 있는지요?
ㅇ 선생님,저희 자식들은 어머니 걱정에 지난 1년이 정말 꿈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정도로
참담한 심경입니다. 너무 많은 질문을 드렸지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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