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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쉰목소리를 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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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종 (203.♡.20.145) 작성일 05-04-08 00:24    조회 1,3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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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루게릭병을 진단받으신지 얼마 되지 않아
궁금한게 많아 이렇게 글을 또 올립니다.

아버지께서는 아직 초기증상이시라 많이 불편해 하시지는 않는데
좀 피로해하시고 젓가락질을 잘 못하시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쉰목소리를 내시고 말하시기 좀 불편해하십니다.
그렇다고 루게릭병의 증상인 혀가 위축되거나 하시는건 아니시고요....

이비인후과에 다녀오신 결과로는 정확히 이 병과 관련된거는 아닌거 같다고 하시는데..
의사분 말씀에 따르면 목구멍쪽의 근육이 위축되어 그 사이로 바람이 들어가서 그렇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근육을 풀어주는 주사를 그 곳에 맞아 시술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시는데...
어머님께서는 그 시술을 받으시고 오히려 구멍이 너무 조여서 아버지께서 더 힘들어 하시는게 아닌지 걱정하십니다.

아버지의 쉰 목소리가 루게릭병의 증상중 하나인지, 또 이런증상이 있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어머님께서는 간단한 시술이지만 아버지에게 해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셔서 어머니를 대신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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