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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억제제 유스뉴로솔루션 11월 10일부터 환자에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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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09-10-05 19:45    조회 12,2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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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루게릭병 치료제 생산 독점계약      2009.10.01.11:45



웰빙ㆍ전문 의약품 업체 휴온스(084110ㆍ대표이사 윤성태)는 신약연구 전문회사인 프라임팜텍이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루게릭병(ALS) 진행 억제제 '유스뉴로솔루션'의 생산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유스뉴로솔루션'은 이미 세계 물질특허를 받았으며, 추가 임상을 통해 신약으로 인정받으면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로 수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매출액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루게릭병 환자는 약1,500여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시장규모는 약1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프라임팜텍은 휴온스가 생산한 제품을 오는 11월 10일부터 루게릭병 환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향후 제천공장은 자체의약품 공급뿐만 아니라 타회사의 의약품도 공급 확대될 것" 이라며 "2008년 수탁매출액이 25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50억원의 수탁매출액이 예상되며 제천 신공장이 본격가동이 예상되는 2010년에는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수탁매출 확대를 위해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영업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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