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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신경생리학 세계석학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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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광희 작성일 09-04-14 15:47    조회 2,3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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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신경생리학 세계석학 ‘한자리에’ 
 
아시아 오세아니아 학술대회 오는 15일 개막
조직위원장 이광우 교수…700여명 참석 예정
 
    <의협신문>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아시아 오세아니아 임상신경생리 학술대회(이하 AOCCN 2009)가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전세계 24개국 임상신경생리 연구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한신경과학회가 후원한 가운데 ‘AOCCN in Cultural Variety: Momentum of Revival’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상신경생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비롯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60여명의 저명한 신경과학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AOCCN2009는 국제 학술대회인만큼 4개의 석학강연, 11개의 심포지엄, 8개의 워크숍, 8개의 전문가 토론, 5개의 각국 석학들의 학문적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와 2개의 포스터 섹션으로 구성돼 3일에 걸쳐 진행된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인 이광우 교수(서울의대)가 맡고 있으며, 조직위원은 김주한 교수(한양의대), 박성호 교수(서울의대), 김재문 교수(충남의대), 김승현 교수(한양의대), 김지수 교수(서울의대), 박수철 교수(연세의대), 김광국 교수(울산의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4년마다 개최되는 AOCCN은 세계임상신경생리연맹 산하학회로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1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임상신경생리분야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학회다.

이 학회는 아시아대양주지역의 임상신경생리분야의 가장 큰 학문적 축제로 각국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의학에서 임상신경생리학은 신경계의 미세한 기능이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임상신경생리검사를 이용하여 신경계 질환의 원인, 병태생리의 규명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컴퓨터, 생체공학 등의 발전에 힘입어 임상에 폭넓게 응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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