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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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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인 작성일 07-08-07 05:56    조회 2,5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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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시간인데 벌써 약수터에 물을 뜨러 가시는 할아버지를 뵈었다.
그때가 4시 30분쯤
아직 어둠도 채 가시지 않았는데 혼자서 콧노래를 부르시며 올라 가셨다.
순간 울 신랑이 생각났다.
젊은 나이에 손가락하나 움직이지못하고  누워있는 우리 신랑...
모든 사람들이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그 할아버님처럼 우리 신랑도  콧노래를 부르며 약수터에 갈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잘해줘야지...
항상 울 신랑이 하는말이 있다.
내가  기적이란 소리를 하면
간병을 잘해줘야 기적도 오는거란다..ㅎㅎㅎ
자기양..
간병도 잘해야하고 본인 의지도 중요한거양..
알찌?
우리 서로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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