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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자의 가족 (211.♡.57.193) 작성일 02-10-31 00:00    조회 1,1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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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남편도 10월달에 판정을 받았어요.
너무나 충격적이었어요.
지금도 그 판정을 받아들이지 못할때가 종종 있어요. 혹시나 .....
호흡기까지 사용 한다는데 진행상황을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저희 남편은 다른곳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 말을 잘 하지 못하구 음식을 먹을때 사래가 많이 들
구요. 밥한공기를 먹는데 한시간정도 걸려요. 마음이 너무나 아파요.
지금까지 단한번도 자기인생을 살지 못했는데 병원에서는 2년정도를 보고 있어요.
예외는 있겠죠. 요즈음은 누구라도 붙잡고 울고 싶기도 하구 이렇게 두서없이 얘기도 한답니다.
같은 심정이라 생각하니 어디에 사세요 가까이 살고 있다면 조언을 구하구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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