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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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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형곤 (221.♡.209.58) 작성일 05-06-17 13:10    조회 1,1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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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43세 병을 선고 받은 것은 94년 서울대 병원 이광우 교수님으로부터입니다
셋째누님이 같은 병으로 10년정도 고생하시다가 2년전에 돌아가셨어요
남편은 조금씩 진행되어 처음에는 도보가 조금 힘든정도에서 지금은 운전은 이제 많이
힘들어하고 이동은 전동횔처어로 한데 휠체어 타고 내리기가 힘들어요
최근들어 발이 많이 부어요 부종도 일종의 진행과정이라고 들었는데......
환자가 성격이 너무 날카러워 짜증이 많고, ......
다른 환자는 인공호흡, 기타등등 남편보다 매우 심각하던데...... 그정도는 아니지만
돌아 가신 누님도 남편정도의 증상에서 밤세 아무도모르게 돌아 가셔서
가족들은 다음날 아침에 알게 되었어요.
남편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조언을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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