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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 치료제 개발에 길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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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14-06-30 14:56    조회 14,3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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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구팀, 파리실험서 확인

 

 온몸의 근육이 서서히 퇴행하는 난치병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는 물질이 발견됐다.

 

 일본 교토부립의대 도쿠다 다카히코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파리를 이용한 실험에서 이같이 확인하고,
사람에서 이와 마찬가지로 작용하는 물질을 발견할 수 있다면 ALS의 증상개선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유전자를 조작해 ALS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파리를 만들었다.
이 파리는 운동능력이 저하됐지만 세포 속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단백질을 대량으로 만드는 파리와 교배시키자 그 새끼는 운동능력이 회복됐다.

 

 사람도 이 단백질과 비슷한 물질을 체내에서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물질의 분비량을 늘리는 약물을 만들 수 있다면 ALS의 증상을 회복시킬 가능성이 있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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