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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타이거 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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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연 작성일 10-02-02 21:39    조회 2,3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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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과 타이거 jk

가끔 그들의 선행을 방송을 통하여 보게된다.

얼핏보면 연예인이기에 가진게 많은 그들이 조금 나누어 주는것으로 보일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 집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또 수억을 버는 최고의 스타도 아니다.

그렇다고 부모가 재력가도 아니다.

이쯤되면 보통은 먼저 자신의 부를 축적 하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그들은 나같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삶을 살아간다.

아무리 천사 같은 마음을 가졌다 해도 처자식이 있다 보면 가족을 위해서 먼저 쓰고 좋은 일을 미루기도 하지만 변함이 없다.

그들의 아내들도 대단하다.

그녀들도 조금 더 풍족한 삶을 원할것이며 자식들에게 좀더 잘해 주고 싶은 마음이 클텐데 기꺼이 남편의 뜻에 따라 동참하는 모습이 이세상 사람들이 아닌 천사라는 표현이 맞을듯 싶다.

꼭 그들이 루게릭환자를 위한 요양소 건립에 동참 하여 이러한 생각을 하는게 아니다.

아니 그일은 그들이 하고 있는 수많은 선행중 한가지일 뿐이다.

내가 죽기전에 요양소가 건립 되어 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을 알기에 감사한 마음을 품고 갈수 있을듯 싶다.

개인적으로 나의 삶은 요양소 보다는 가족과 함께 살다가 죽기를 요원한다.

그렇다고 요양소 건립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는건 아니다.

사람의 일이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내게도 가장 절실한 바램이 될지도 모른다.

또 누군가 에게는 가장 시급한 바램일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그들의 선행은 어떤 계기가 되었던 너무나 아름답다.

세상에는 그들처럼 선행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많다.

살아 오면서 그리 착하게 살지 못한 내 과거가 부끄러울 따름이다.

션과 타이거 jk 그들을 볼수는 없겠지만 고맙고 감사하다는 내 마음이 전하여 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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